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04 대한민국 (문단 편집) ==== 5권 ==== 필리핀에 상륙한 동남아시아 연합군은 필리핀 곳곳에서 미군을 몰아내고 미군의 요충지 인트라무로스를 포위, 수문을 폭파시켜 함락시키는 데 성공한다. 뒤이어 프랑스가 지배하는 베트남, 라오스가 해방되고 프랑스는 동남아시아에서 물러나고 미국은 필리핀을 재탈환하려고 하지만 독일과 일본의 제지와 후임 대통령 태프트의 성향 때문에 필리핀에서 물러난다. 그런데 영국령 버마는 동남아시아 해방물결 속에서 해방되지 않았고, 영일동맹을 깰 수 없던 배달연합은 은근슬쩍 지원하던 버마의 독립운동가들을 배신하고 전부 배달연합의 영토로 납치한다. 한국에 도착한 이테 이치로는 신백호대의 잔존 대원들과 함께 폭약을 들고 영일 원자력발전소를 공격하려 하지만,[* 그런데 '어르신' 쪽에서 준 폭약은 원전을 파괴하기에는 한참 부족한 위력이었다. 어르신의 목적은 원전 파괴가 아니라 노우현 정권을 흔들기 위함이었고, 이테와 신백호대는 아무것도 모르고 이용당한 것.]그를 알아본 박형국과 몸싸움을 벌이게 된다. 교전 중 박형국은 테러범의 손에 죽고 이테는 은검을 인질로 삼다가 아버지를 알아보지 못한 은검이 단검을 찔러 죽는다. 지지부진한 동남아 전쟁의 전황과 측근 비리사건, 원자력발전소 테러 건으로 노우현 정권을 위기에 몰리고, 궁지에 몰린 노우현 수상은 고종에게 공개석상에서 지지해줄 것을 요청한다. 고종이 노우현을 지지한다고 연설하자 제1야당 한국당에서 황제폐지를 발의하고, 한국의 국론을 둘로 쪼개진다. 격론 속에서 국민투표가 시행되었고 황제위 폐지는 국민들의 70%가 반대하면서 무산된다. 한편 '어르신'은 비밀리에 엘리 박사를 죽음으로 위장해 러시아로 빼돌려 라스푸틴과 접촉시킨다. 그리고 한국의 치우조는 라스푸틴이 한국인들과 자주 접촉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러시아에 잠입하여 라스푸틴을 제거하려고 한다. 하지만 라스푸틴은 독을 먹어도 죽지 않고, 총에 머리가 뚫려도 죽지 않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 모습에 치우조는 깜짝 놀라지만 한국으로 귀국한 뒤에야 모든 행적이 라스푸틴의 속임수였다는 걸 깨닫는다. 황실폐지 법안은 국민의 과반수가 반대하여 무효가 되었지만, 이제 쉬고 싶은 고종은 황제위를 태자 이척에게 넘겨준다. 1910년 1월 1일 고종은 정식으로 이척에게 양위하고 이척은 융희황제로 즉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